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떠나는 송두환 인권위원장의 당부···“인권위답게, 차별금지법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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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원회 위원장이 임기 3년을 마무리하고 6일 퇴임했다. 송 위원장은 “인권위의 가장 오래된 숙제인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의 전기를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해 만들 수 있길 염원한다”고 당부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18년째 인권위가 추진해온 차별금지법이 아직 결실을 거두지 못한 것이 3년 임기 중 가장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송 위원장은 “헌법상 평등권을 좀 더 구체화하자는 이 법을 국제사회가 줄곧 요구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사회 일각의 편견과 오해, 안일함이 뒤얽혀 제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정 촉구의 노력을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임기 말 1년 동안 인권위 전원위·상임위가 파행을 빚은 것에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송 위원장은 “일부 위원의 온갖 문제 제기, 항의, 비난에 대해 해명 또는 반론을 준비하느라 정작 필요한 인권 과제를 더 고민하는 문제에 전념하...- 이전글대전작곡학원 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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