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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명사진 넣었는데 노출 사진으로 변환···소다·스노우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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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9-1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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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소다’와 ‘스노우’가 이용자 사진으로 부적절한 결과물을 내놔 논란이 되자 안전장치를 강화한 버전을 배포하기로 했다. 두 앱 모두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고 있다.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소다 앱 유료 이용자 A씨는 최근 앱의 ‘인공지능(AI) 배경 확장’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증명사진을 편집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AI 배경 확장은 AI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를 테두리 너머로 확대하면 배경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기능이다.A씨는 어깨까지 나온 기존 증명사진에서 상반신을 좀 더 확장하기 위해 해당 기능을 썼다. 그런데 앱이 내놓은 결과물은 가슴 부분 일부를 드러낸 채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고 있는 듯한 이미지였다.A씨는 “앱을 이용하다 성적 수치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를 철저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스노우 앱 이용자 B씨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B씨는 인물 사진에 다양한 머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실명과 개인정보를 악의적으로 취합해 유포한 ‘응급실 블랙리스트’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회원들에게 명단 작성 및 유포를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의협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사한 의사 명단’, 일명 응급실 블랙리스트 작성·유포로 의료계 내 갈등이 불거지고 국민들께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지난 9일 일부 의사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감사한 의사 명단’이라는 사이트가 알려졌다. 이 사이트에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고 수련병원에 복귀한 전공의 명단 및 개인 정보가 제보를 통해 취합돼 있었다. 최근에는 ‘수련병원 응급실 특별편’이라는 제목 하에 응급실 근무 의사들의 ‘블랙리스트’가 추가됐다.뺑뺑이 사망 나오는데…‘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등장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군의관 등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등장했다. 개개인의 이름과 소속, 연락처뿐 아니라 구체적인 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불렀던 것과 관련해 팝스타 엘튼 존(사진)이 “웃겼다”고 회고했다. 그는 동명의 곡을 작곡한 바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더힐 등에 따르면 엘튼 존은 전날 공개된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부른 것을 언급하며 “나는 그냥 웃긴다고 생각했다”며 “나를 웃게 했다”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9월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지칭했다. 이후에도 그를 자주 로켓맨 또는 ‘리틀 로켓맨’이라고 불렀다. 당시 이 별명은 엘튼 존이 1972년 발표한 동명의 노래에서 따온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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