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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자이데나'가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후 가장 선호하는 의약품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 내용은 지난 11월 15일에서 18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럽성학회(ESSM)에서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멘파워비뇨기과 14개 네트워크에서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한 소비자인식 조사'를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내원하는 환자 중 30대에서 7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환자는 569명이며 이 중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환자는 324명으로 전체의 57%다.설문조사 결과, 발기부전치료제를 온라인비아그라구입3종류 이상 사용 경험이 있는 환자군에서 '자이데나'의 선호도가 54%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종류의 치료제를 모두 복용해 본 환자들에게 '자이데나'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제품 인지도 조사 결과는 비아그라 36%, 시알리스 27%, 자이데나 19%, 레비트라 7% 순으로 나타났다. 복용해 본 약물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는 비아그라 69%, 시알리스 시알리스 정품52%, 자이데나 3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의사의 권유 34%, 주변인의 권유나 입소문이 26%로 자신의 의지보다 주위 의견이 중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동아제약은 '자이데나'의 일일요법을 위한 저용량 제제를 개발 중이다.[김민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비아그라 처방전 없이 구입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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