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한계선’ 긋고 시작…의대 정원 중재커녕 ‘밥’만 먹고 끝날 듯 > CONTACT US

트위터 팔로워 늘리기 독대 거부로 한 대표 ‘의·정 갈등 해법 찾기’ 계획 틀어져민주당 “한 대표 ‘빈손’으로 돌아오면 여당이 책임져야”대통령실이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거부하면서 24일 열릴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만찬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졌다. 윤 대통령을 설득해 의·정 갈등의 해법을 찾으려던 한 대표의 계획도 틀어졌다.의·정 갈등은 이번 만찬에서 반드시 해법이 나와야 할 우선 과제로 꼽혔다. 한 대표는 의료계와의 대화를 시작하려면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의 변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인데, 정부는 이제 와서 2025년 정원을 수정하기엔 늦었다고 선을 긋고 있다. 한 대표는 독대에서 윤 대통령을 설득해 변화를 이끌어내려 한 것으로 보인다. 만찬에서도 의·정 갈등 해법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겠지만, 단체 식사 자리에서 한 대표가 적극 설득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독대가 무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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